동천역 자이르네는 지하 1층~지상 20층, 9개동, 총 514가구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84㎡A 345가구, 84㎡B 169가구의 선호도 높은 중형으로 구성됐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강화로 ‘똘똘한 한 채’ 선호현상이 두드러지면서 이른 바 ‘다(多)세권’ 아파트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입지 주요 요소로 꼽히는 역세권, 학세권 등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O세권’ 조건이 많을수록 인기가 눈에 띄는 것이다. 주택 수요자들이 예전보다 청약통장을 신중히 사용하거나, 실거주 여건은 물론, 가치 상승여력까지 꼼꼼히 살피는 추세로 변화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주택시장에서 ‘다세권’ 단지의 시세도 가파르게 상승했다. 광교신도시에 있는 ‘광교중흥S클래스’는 광교호수공원을 접한 ‘공세권’이고 신분당선 광교중앙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이자, 롯데아울렛 광교점, 갤러리아 백화점 광교점이 인접한 ‘몰세권’ 입지를 갖춘 다세권 단지로 꾸준한 집값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다세권 단지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의 청약 경쟁률 상위 3개 단지에 전체 청약건수의 34.28%가 집중됐다. 이들 단지 모두 교육, 교통, 생활 다세권 단지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뛰어난 입지로 역세권, 학세권 등을 두루 갖춘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들어서는 ‘월산 시그니처 더 뷰’가 주목 받고 있다. 우선 이 단지는 대남대로와 상무대로를 통해 광주전역을 빠르게 이동할 있으며, 광주지하철 1호선 양동시장역, 돌고개역이 도보권에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다. 롯데백화점이 인접한 몰세권 단지이며, 여기에 양동시장, 구시청 등 도심 속 각종 편의시설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또 월산근린공원, 광주공원, 광주천, 사직공원 등을 수월하게 이용 가능한 공세권 단지다. 500m이내 도보 통학이 가능한 대성초, 무진중, 월산초부터 2km이내 농성초, 백운초, 석산고 등 명문 학군이 다수 밀집되어 있는 학세권 단지다. ‘월산 시그니처 더 뷰’는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1㎞이내 기존 주택을 포함한 약 5,100여 세대의 신흥 주거타운이 형성될 예정으로, 풍부한 주거인프라 형성과 함께 높은 가치를 인정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단지는 상품성도 뛰어나다, 단지 내 중앙광장, 어린이 놀이터 등이 계획되어 있으며, 프리미엄급 공용 실내 풀장과 커뮤니티 공간이 제공된다. 또 단지 배치도 남향 위주의 특화 설계로 쾌적성과 개방을 극대화 했다.